블로그 쓰는 것이 좀 밀려 있어서, 오늘은 지난주 Long weekend에 다녀온 캐빈을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. 여기 캐빈은 저희가 캐나다에 온 이후로 예약이 될 때마다 종종 가는 곳입니다. 거리도 1시간 이내이고, 칠리왁(Chilliwack)이라고 하는 교외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연 속에 들어가 있다가 오기 좋더라고요. 캐빈은 한국에 있을 때 가평 유명산에 위치한 통나무집에서 머무른 적이 있는데, 약간 비슷한 느낌입니다. 이렇게 생겼어요. [캐빈 외부 풍경] Cultus Lake Park에는 캠핑 사이트들도 있고, 캐빈들도 있는데 저희가 자주 가는 곳은 Maple Bay Cabins라는 곳이에요. 몇 년 전부터는 저희가 갔을 때 종종 한국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. 인터넷 예약에 특화된 민족인 것일까요?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