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동안 꽤나 바쁜 시간들을 보내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애써 만들었습니다.
살짝 지치려 하기에 이럴 때는 억지로라도 좀 쉬어가야겠다 싶더라고요.
그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근처 도서관에 잠시 들러 한가로운 시간도 갖었습니다.
도서관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는데, 책들 사이로 낯익은 잡지 표지 하나가 눈에 들어오네요~
바로 이거였어요.
유튜브를 통해 몇 차례 본 적이 있었고, 운전하는 즐거움이 있겠다 싶은 차였어요.
그래서인지 여기 캐나다에서도 N모델은 아니었지만 해당 차량이 종종 눈에 들어오더라고요.^^
물론 절대다수 EV 차량은 북미답게 테슬라 차량들입니다.
그런데, 올해의 EV 차로 떡하니 잡지 메인에 게시되어 있으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.^^
잡지를 펼쳐보니 중간에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배경 스토리가 자세히 적혀 있네요.
새롭기도 하고 벌써 여러 차례 선정된 것 같은데, 이것이 지금의 한국 차라는 사실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.
제가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현대, 기아차는 길거리에서 많이 찾아보기 어려웠거든요.
저부터도 감가상각이 좀 덜되었으면 좋겠고, 기왕이면 차량 유지관리가 용이했으면 해서 이곳 사람들이 많이 타는 차량 브랜드를 골랐으니까요.
요즘 길거리에서 현대, 기아 차가 많이 보이는데, 한국 차가 캐나다에서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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